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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이야기

하루 OO분이라도 산책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by 고궁디 2023. 2. 6.

요즘 온라인 서비스나 통신이 월등히 발전하게 되어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넷 안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 나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신발을 신으며 문득 들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점에서부터 점점 체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몸을 움직여야 우리의 신체는 앞으로 일어날 더 격한 힘듦을 방지하기 위해 근육을 키우고 심폐력을 향상시킵니다. 반대로 집에만 있게 된다면 우리의 몸은 앞으로 일어날 더한 힘듦이 없으니 남아있던 근육을 없애기 시작하고 체력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루 30분, 아니 15분이라도 좋으니 밖에 나가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몇몇의 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기까지의 과정이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밖으로 나가서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할 자신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빠지는 기분이라며 미루기 일쑤죠.

 

우리가 하나의 새로운 일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선 6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가기 싫은 몸을 억지로 일으키고 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요?

 

저는 나가기 싫다는 마인드 자체도 습관으로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운동이라는 것을 힘들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들수록 머리는 운동할 시간을 미루고 몸은 더 안 좋아지니까요.

 

하루 15분이라도 충분하니 밖으로 나가 산책, 혹은 운동에 대한 좋은 생각을 심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것조차 버겁다 하시는 분들은 밖으로 나가기만 해보세요.

 

집은 한정된 공간이라 우리의 즐거움을 찾기에도 너무나 한정적입니다. 바깥을 나가는 순간 발길이 가는 데로 걸어보세요. 못 보던 것을 구경하러 가도 괜찮습니다. 쇼핑을 해도 괜찮고 맛집 탐방을 하러 돌아다녀도 괜찮습니다.

 

잠깐의 산책은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휴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잠시 숨이 차도록 걷는 것도 효과적이겠죠.

 

그렇게 밖으로 나가는 것, 산책에 대한 좋은 영향을 만들어두면 내일이 되고 일주일이 지나면 보다 나가는 것이 쉬워질 것입니다.

 

햇빛은 잠을 깨우는 그저 눈부신 빛이 아닌 따뜻하고 좋은 상쾌한 것이라는 걸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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